펜션지기 | 멀리 광주에서 수능시험을 치러고 난 후 고등학교 동창생들과 왔었지요. 동대구에서 택시로 짐을 펜션으로 먼저보내고 대구 이월드를 비롯 유명한 곳을 둘러보고 기차로 청도에 온다고 해서 청도역까지 마중을 갔었는데 차를타고 올때는 조용하고 젊잖았는데 막상 펜션에서 바베큐를 하고 저녁을 먹고 놀때는 정말로 대단하게 놀더군요, 공부에 찌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내기라도 하듯 그야말로 밤새도록 떠들고 놀았지요, 아직사회에 물들지 않은 학생들이라 노는것도 뒷정리도 미숙하지만 그래도 젊음의 무기로 마음껏 노는것이 부럽기만 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그 열정으로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랄께요.나중에 또 기회되시면 놀러오세요.감사합니다. |
2019.02.27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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