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하늘

아 !!! 시간은 좀 지났지만 기억이 나네요. 10월 마지막주, 어린이들과 엄마들만 오셨죠, 보통 우리펜션에 가족끼리 많이 오시는데 유독, 엄마와 어린들만 오셨기 때문에 저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펜션앞 잔디밭에서 술래잡기하며 뛰어놀고있는사이, 축복방앞 테라스에서 여자분 6명이 그렇게도 다정히 삼겹살을 구우시며 도란도란애기도 하시고 가끔 시원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런모습을 저가 카메라로 담아드렸던 기억도 나구요. 바베큐를 드신후 방에들어가셔서 밤늦게까지 아이들과 같이 놀이도하면서 진짜 자유를 만끽하는듯 했습니다. 또한 가실때는 아이들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친구분 모두 더욱 친하게 지내시고 아이들또한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